[원장 칼럼] “뼈이식, 임플란트 할때는 꼭 해야 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J스타일치과 원장 안지환 입니다. 임플란트 상담을 하다 보면 “그냥 심으면 안 되나요? 꼭 뼈이식까지 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을 정말 많이 받습니다. 비용이나 치료 기간이 늘어나는 것에 대한 부담 때문일 텐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모든 경우에 뼈이식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1. 임플란트와 치조골의 관계 : 나무와 토양

임플란트를 심는 과정은 나무를 심는 것과 비슷합니다. 나무가 튼튼하게 자라려면 뿌리를 깊게 내릴 수 있는 비옥하고 깊은 토양이 필수적입니다.

  • 치조골(잇몸뼈): 임플란트라는 나사를 지탱해 주는 토양 역할.
  • 부족한 상태: 뼈가 얇거나 높이가 낮으면 임플란트가 제대로 고정되지 못하고 금방 흔들리거나 빠질 수 있습니다.

2. 뼈이식(치조골 이식술)이 필요한 경우

모든 환자에게 뼈 이식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는 안정적인 결과를 위해 권장됩니다.

  • 치아 상실 후 방치한 경우: 치아가 빠진 자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잇몸뼈가 자연스럽게 흡수되어 얇아집니다.
  • 심한 치주염(풍치): 잇몸병으로 인해 이미 주변 골조직이 녹아내린 경우입니다.
  •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 치아를 뽑은 자리에 빈 공간이 클 경우 뼈 이식재를 채워 골밀도를 높여야 합니다.
  • 상악동 거상술이 필요한 경우: 위쪽 어금니 부위는 상악동이라는 공기 주머니가 있어 뼈 두께가 매우 얇은 경우가 많습니다.

3. 뼈이식을 결정하는 진단 과정

J스타일치과에서는 환자분의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하여 꼭 필요한 경우에만 이식을 진행합니다.

  1. 3D CT 촬영: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뼈의 두께, 밀도, 신경관의 위치를 입체적으로 파악합니다.
  2. 골밀도 체크: 발치 또는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드릴링 과정에서 뼈의 단단한 정도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3. 개별 맞춤 계획: 환자의 연령, 전신 건강 상태, 해당 부위의 기능적 중요도를 고려하여 이식 여부를 결정합니다.

4. 뼈이식이 필요하지만 하지 않는 경우

당장의 비용을 아끼기 위해 뼈가 부족한 상태에서 임플란트를 강행할 경우 다음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임플란트 노출: 잇몸뼈가 임플란트를 다 감싸지 못해 나사선이 비쳐 보이거나 밖으로 드러납니다.
  • 염증 발생: 지지 기반이 약해 틈새로 음식물이 끼기 쉽고, ‘임플란트 주위염’이 생길 확률이 비약적으로 높아집니다.
  • 수명 단축: 결국 재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더 큰 비용과 시간을 들여야 할 수 있습니다.

결론: 정확한 진단을 통해 꼭 필요한 경우에만 뼈이식을 권합니다.

저희 J스타일치과는 환자분의 안전과 장기적인 만족을 위해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꼭 필요한 치료만을 제안합니다. 임플란트 고민, 더 이상 미루지 마시고 정밀 검진부터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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